“예수님 그리고 그의 제자” 설교날짜 : 2024.09.15 설교자 : 김다니엘 설교본문 : 마가복음 Mark 8: 27-38 27. 예수와 제자들이 빌립보 가이사랴 여러 마을로 나가실새 길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Jesus and his disciples went on to the villages around Caesarea Philippi. On the way he asked them, "Who do people say I am?" 28. 제자들이 여짜와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They replied, "Some say John the Baptist; others say Elijah; and still others, one of the prophets." 29.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But what about you?" he asked. "Who do you say I am?" Peter answered, "You are the Christ." 30. 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고하시고 Jesus warned them not to tell anyone about him. 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He then began to teach them that the Son of Man must suffer many things and be rejected by the elders, chief priests and teachers of the law, and that he must be killed and after three days rise again. 32. 드러내 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매 He spoke plainly about this, and Peter took him aside and began to rebuke him. 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But when Jesus turned and looked at his disciples, he rebuked Peter. "Get behind me, Satan!" he said. "You do not have in mind the things of God, but the things of men."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Then he called the crowd to him along with his disciples and said: "If anyone would come after me, he must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For whoever wants to save his life will lose it, but whoever loses his life for me and for the gospel will save it. 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What good is it for a man to gain the whole world, yet forfeit his soul? 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Or what can a man give in exchange for his soul? 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If anyone is ashamed of me and my words in this adulterous and sinful generation, the Son of Man will be ashamed of him when he comes in his Father's glory with the holy angels."
“에바다! 열어 주소서” 설교날짜 : 2024.09.08 설교자 : 김다니엘 설교본문 : 마가복음 Mark 7: 24-37 24. 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로 지방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시려 하나 숨길 수 없더라 Jesus left that place and went to the vicinity of Tyre. He entered a house and did not want anyone to know it; yet he could not keep his presence secret. 25. 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에 엎드리니 In fact, as soon as she heard about him, a woman whose little daughter was possessed by an evil spirit came and fell at his feet. 26.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내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The woman was a Greek, born in Syrian Phoenicia. She begged Jesus to drive the demon out of her daughter. 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First let the children eat all they want," he told her, "for it is not right to take the children's bread and toss it to their dogs." 28.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Yes, Lord," she replied, "but even the dogs under the table eat the children's crumbs."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Then he told her, "For such a reply, you may go; the demon has left your daughter." 30.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She went home and found her child lying on the bed, and the demon gone. 31.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방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Then Jesus left the vicinity of Tyre and went through Sidon, down to the Sea of Galilee and into the region of the Decapolis. 32. 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There some people brought to him a man who was deaf and could hardly talk, and they begged him to place his hand on the man. 33.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After he took him aside, away from the crowd, Jesus put his fingers into the man's ears. Then he spit and touched the man's tongue. 34.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He looked up to heaven and with a deep sigh said to him, "Ephphatha!" (which means, "Be opened!"). 35.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At this, the man's ears were opened, his tongue was loosened and he began to speak plainly. 36. 예수께서 그들에게 경고하사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고하실수록 그들이 더욱 널리 전파하니 Jesus commanded them not to tell anyone. But the more he did so, the more they kept talking about it. 37. 사람들이 심히 놀라 이르되 그가 모든 것을 잘하였도다 못 듣는 사람도 듣게 하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People were overwhelmed with amazement. "He has done everything well," they said. "He even makes the deaf hear and the mute speak."
“전통과 예수님의 말씀” 설교날짜 : 2024.09.01 설교자 : 김다니엘 설교본문 : 마가복음 Mark 7:1-8, 14-15, 21-23 1. 바리새인들과 또 서기관 중 몇이 예루살렘에서 와서 예수께 모여들었다가 The Pharisees and some of the teachers of the law who had come from Jerusalem gathered around Jesus and 2. 그의 제자 중 몇 사람이 부정한 손 곧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았더라 saw some of his disciples eating food with hands that were "unclean," that is, unwashed. 3. (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어 손을 잘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아니하며 (The Pharisees and all the Jews do not eat unless they give their hands a ceremonial washing, holding to the tradition of the elders. 4. 또 시장에서 돌아와서도 물을 뿌리지 않고서는 먹지 아니하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지키어 오는 것이 있으니 잔과 주발과 놋그릇을 씻음이러라) When they come from the marketplace they do not eat unless they wash. And they observe many other traditions, such as the washing of cups, pitchers and kettles.) 5.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준행하지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So the Pharisees and teachers of the law asked Jesus, "Why don't your disciples live according to the tradition of the elders instead of eating their food with 'unclean' hands?" 6. 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He replied, "Isaiah was right when he prophesied about you hypocrites; as it is written: "'These people honor me with their lips, but their hearts are far from me. 7.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They worship me in vain; their teachings are but rules taught by men.' 8.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느니라 You have let go of the commands of God and are holding on to the traditions of men." 14. 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Again Jesus called the crowd to him and said, "Listen to me, everyone, and understand this. 15.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Nothing outside a man can make him 'unclean' by going into him. Rather, it is what comes out of a man that makes him 'unclean.'"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For from within, out of men's hearts, come evil thoughts, sexual immorality, theft, murder, adultery,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greed, malice, deceit, lewdness, envy, slander, arrogance and folly.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All these evils come from inside and make a man 'unclean.'"
“무리입니까? 제자입니까?” 설교날짜 : 2024.08.25 설교자 : 김다니엘 설교본문 : 요한복음 John 6:56-69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Whoever eats my flesh and drinks my blood remains in me, and I in him.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Just as the living Father sent me and I live because of the Father, so the one who feeds on me will live because of me. 58.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This is the bread that came down from heaven. Your forefathers ate manna and died, but he who feeds on this bread will live forever." 59.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He said this while teaching in the synagogue in Capernaum. 60.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On hearing it, many of his disciples said, "This is a hard teaching. Who can accept it?" 61. 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군거리는 줄 아시고 이르시되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Aware that his disciples were grumbling about this, Jesus said to them, "Does this offend you? 62. 그러면 너희는 인자가 이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본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What if you see the Son of Man ascend to where he was before! 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The Spirit gives life; the flesh counts for nothing. The words I have spoken to you are spirit and they are life. 64.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Yet there are some of you who do not believe." For Jesus had known from the beginning which of them did not believe and who would betray him. 65. 또 이르시되 그러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He went on to say, "This is why I told you that no one can come to me unless the Father has enabled him." 66.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From this time many of his disciples turned back and no longer followed him. 67.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You do not want to leave too, do you?" Jesus asked the Twelve. 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Simon Peter answered him, "Lord, to whom shall we go? You have the words of eternal life. 69.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 We believe and know that you are the Holy One of God."
“지혜로운 삶” 설교날짜 : 2024.08.18 설교자 : 김다니엘 설교본문 : 에베소서 Ephesians 5:15-21 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Be very careful, then, how you live--not as unwise but as wise, 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making the most of every opportunity, because the days are evil.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Therefore do not be foolish, but understand what the Lord's will is. 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Do not get drunk on wine, which leads to debauchery. Instead, be filled with the Spirit. 19.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Speak to one another with psalms, hymns and spiritual songs. Sing and make music in your heart to the Lord, 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always giving thanks to God the Father for everything, in the name of our Lord Jesus Christ. 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Submit to one another out of reverence for Christ.
“주님을 본받는 삶” 설교날짜 : 2024.08.11 설교자 : 김다니엘 설교본문 : 에베소서 Ephesians 4:25-5:2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Therefore each of you must put off falsehood and speak truthfully to his neighbor, for we are all members of one body.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In your anger do not sin": Do not let the sun go down while you are still angry,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and do not give the devil a foothold. 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He who has been stealing must steal no longer, but must work, doing something useful with his own hands, that he may have something to share with those in need.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Do not let any unwholesome talk come out of your mouths, but only what is helpful for building others up according to their needs, that it may benefit those who listen.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And do not grieve the Holy Spirit of God, with whom you were sealed for the day of redemption.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Get rid of all bitterness, rage and anger, brawling and slander, along with every form of malice.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Be kind and compassionate to one another, forgiving each other, just as in Christ God forgave you. 1.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Be imitators of God, therefore, as dearly loved children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and live a life of love, just as Christ loved us and gave himself up for us as a fragrant offering and sacrifice to God.
“하나되는 교회” 설교날짜 : 2024.08.04 설교자 : 김다니엘 설교본문 : 에베소서 Ephesians 4:1-16 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As a prisoner for the Lord, then, I urge you to live a life worthy of the calling you have received. 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Be completely humble and gentle; be patient, bearing with one another in love. 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Make every effort to keep the unity of the Spirit through the bond of peace. 4.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There is one body and one Spirit--just as you were called to one hope when you were called-- 5.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one Lord, one faith, one baptism; 6.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one God and Father of all, who is over all and through all and in all. 7.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But to each one of us grace has been given as Christ apportioned it. 8.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This is why it says: "When he ascended on high, he led captives in his train and gave gifts to men." 9.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낮은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What does "he ascended" mean except that he also descended to the lower, earthly regions? 10.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He who descended is the very one who ascended higher than all the heavens, in order to fill the whole universe.)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It was he who gave some to be apostles, some to be prophets, some to be evangelists, and some to be pastors and teachers,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to prepare God's people for works of service, so that the body of Christ may be built up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until we all reach unity in the faith and in the knowledge of the Son of God and become mature, attaining to the whole measure of the fullness of Christ.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Then we will no longer be infants, tossed back and forth by the waves, and blown here and there by every wind of teaching and by the cunning and craftiness of men in their deceitful scheming.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Instead, speaking the truth in love, we will in all things grow up into him who is the Head, that is, Christ.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From him the whole body, joined and held together by every supporting ligament, grows and builds itself up in love, as each part does its work.
“예수님의 손 안에” 설교날짜 : 2024.07.28 설교자 : 김다니엘 설교본문 : 요한복음 John 6:1-15 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의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 Some time after this, Jesus crossed to the far shore of the Sea of Galilee (that is, the Sea of Tiberias), 2.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보았음이러라 and a great crowd of people followed him because they saw the miraculous signs he had performed on the sick. 3. 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시니 Then Jesus went up on a mountainside and sat down with his disciples. 4. 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The Jewish Passover Feast was near. 5.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 When Jesus looked up and saw a great crowd coming toward him, he said to Philip, "Where shall we buy bread for these people to eat?" 6.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지를 아시고 빌립을 시험하고자 하심이라 He asked this only to test him, for he already had in mind what he was going to do. 7.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Philip answered him, "Eight months' wages would not buy enough bread for each one to have a bite!" 8.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Another of his disciples, Andrew, Simon Peter's brother, spoke up, 9.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Here is a boy with five small barley loaves and two small fish, but how far will they go among so many?"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시니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가 오천 명쯤 되더라 Jesus said, "Have the people sit down." There was plenty of grass in that place, and the men sat down, about five thousand of them. 11.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Jesus then took the loaves, gave thanks, and distributed to those who were seated as much as they wanted. He did the same with the fish. 12. 그들이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When they had all had enough to eat, he said to his disciples, "Gather the pieces that are left over. Let nothing be wasted." 13.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So they gathered them and filled twelve baskets with the pieces of the five barley loaves left over by those who had eaten. 14. 그 사람들이 예수께서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After the people saw the miraculous sign that Jesus did, they began to say, "Surely this is the Prophet who is to come into the world." 15.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 Jesus, knowing that they intended to come and make him king by force, withdrew again to a mountain by himself.
“담 허물기” 설교날짜 : 2024.07.21 설교자 : 김다니엘 설교본문 : 에베소서 Ephesians 2:11-22 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Therefore, remember that formerly you who are Gentiles by birth and called "uncircumcised" by those who call themselves "the circumcision" (that done in the body by the hands of men)-- 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remember that at that time you were separate from Christ, excluded from citizenship in Israel and foreigners to the covenants of the promise, without hope and without God in the world.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But now in Christ Jesus you who once were far away have been brought near through the blood of Christ.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For he himself is our peace, who has made the two one and has destroyed the barrier, the dividing wall of hostility,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by abolishing in his flesh the law with its commandments and regulations. His purpose was to create in himself one new man out of the two, thus making peace,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and in this one body to reconcile both of them to God through the cross, by which he put to death their hostility.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He came and preached peace to you who were far away and peace to those who were near. 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For through him we both have access to the Father by one Spirit.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Consequently, you are no longer foreigners and aliens, but fellow citizens with God's people and members of God's household,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built on the foundation of the apostles and prophets, with Christ Jesus himself as the chief cornerstone.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In him the whole building is joined together and rises to become a holy temple in the Lord.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And in him you too are being built together to become a dwelling in which God lives by his Spirit.
“승리의 삶” 설교날짜 : 2024.07.14 설교자 : 김다니엘 설교본문 : 에베소서 Ephesians 1:3-14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Praise be to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who has blessed us in the heavenly realms with every spiritual blessing in Christ.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For he chose us in him before the creation of the world to be holy and blameless in his sight. In love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he predestined us to be adopted as his sons through Jesus Christ, in accordance with his pleasure and will--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to the praise of his glorious grace, which he has freely given us in the One he loves.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In him we have redemption through his blood, the forgiveness of sins, in accordance with the riches of God's grace 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that he lavished on us with all wisdom and understanding. 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And he made known to us the mystery of his will according to his good pleasure, which he purposed in Christ,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to be put into effect when the times will have reached their fulfillment--to bring all things in heaven and on earth together under one head, even Christ. 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In him we were also chosen, having been predestined according to the plan of him who works out everything in conformity with the purpose of his will, 12.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in order that we, who were the first to hope in Christ, might be for the praise of his glory. 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And you also were included in Christ when you heard the word of truth, the gospel of your salvation. Having believed, you were marked in him with a seal, the promised Holy Spirit, 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who is a deposit guaranteeing our inheritance until the redemption of those who are God's possession--to the praise of his glory.
“생각지도 못할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 설교날짜 : 2024.07.07 설교자 : 김다니엘 설교본문 : 사무엘 하 2samuel 5:1-5, 9-10 1.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아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는 왕의 한 골육이니이다 All the tribes of Israel came to David at Hebron and said, "We are your own flesh and blood. 2. 전에 곧 사울이 우리의 왕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려 출입하게 하신 분은 왕이시었고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네가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In the past, while Saul was king over us, you were the one who led Israel on their military campaigns. And the LORD said to you, 'You will shepherd my people Israel, and you will become their ruler.'" 3. 이에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이르러 왕에게 나아오매 다윗 왕이 헤브론에서 여호와 앞에 그들과 언약을 맺으매 그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니라 When all the elders of Israel had come to King David at Hebron, the king made a compact with them at Hebron before the LORD, and they anointed David king over Israel. 4. 다윗이 나이가 삼십 세에 왕위에 올라 사십 년 동안 다스렸으되 David was thirty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forty years. 5. 헤브론에서 칠 년 육 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삼십삼 년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더라 In Hebron he reigned over Judah seven years and six months, and in Jerusalem he reigned over all Israel and Judah thirty-three years. 9. 다윗이 그 산성에 살면서 다윗 성이라 이름하고 다윗이 밀로에서부터 안으로 성을 둘러 쌓으니라 David then took up residence in the fortress and called it the City of David. He built up the area around it, from the supporting terraces inward. 10.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And he became more and more powerful, because the LORD God Almighty was with him.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해라!” 설교날짜 : 2024.06.30 설교자 : 김다니엘 설교본문 : 마가복음 Mark 5:21-43 (아가페 쉬운성경) 21 예수님께서 배를 타고, 맞은편 쪽으로 다시 건너오셨습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 주위에 몰려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호숫가에 계셨습니다. 22 야이로라고 이름하는 어떤 회당장이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렸습니다. 23 그리고 예수님께 거듭해서 간청했습니다. "제 어린 딸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제발 오셔서, 그 아이에게 손을 얹어 주십시오. 그러면 건강해지고 살아날 것입니다." 24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와 함께 가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에워싸고 밀며 따라왔습니다. 25 그 중에는 십이 년 동안, 혈루증을 앓아 온 여자가 있었습니다. 26 그는 여러 의사에게 보이면서 고생을 했습니다. 그러나 가진 돈만 다 써 버리고 효과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병이 더 심해져 갈 뿐이었습니다. 27 그러던 중,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사람들 틈에 끼어 예수님을 따라가다가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었습니다. 28 그 여자는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내가 나을 거야' 하고 생각했습니다. 29 그 즉시, 피가 흐르는 것이 멈췄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병이 나은 것을 몸으로 느꼈습니다. 30 바로 그 때, 예수님께서 자신에게서 능력이 나가는 것을 느끼셨습니다. 그래서 돌아서서 물으셨습니다. "누가 내 옷을 만졌느냐?" 31 제자들이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에워싸고 밀치고 있는데, 누가 손을 대었다고 말씀하십니까?" 32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손을 댄 여자를 찾으려고 둘러보셨습니다. 33 여자는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알고서 두려워 떨었습니다. 여자는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며 모든 사실을 말씀드렸습니다. 34 예수님께서 여자에게 "딸아,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안심하고 가거라. 그리고 건강하게 지내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35 예수님께서 계속 말씀하고 계실 때,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 회당장에게 말했습니다. "따님이 죽었습니다. 왜 예수님을 계속 번거롭게 하십니까?" 36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 말을 무시하시고, 회당장에게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37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와 야고보, 그리고 야고보의 동생인 요한 외에는 아무도 따라오지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38 그들이 회당장의 집에 도착해 보니 몹시 소란스러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크게 소리를 내며 울고 있었습니다. 39 예수님께서 들어가셔서 사람들에게 "어째서 소란을 피우며 울고 있느냐? 이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0 사람들은 예수님을 비웃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을 모두 내보내시고, 아이의 부모와 제자들과 함께 아이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셨습니다. 41 그리고 아이의 손을 붙잡고 "달리다굼!"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번역하면 "어린 소녀야, 일어나라!"는 뜻입니다. 42 그러자 열두 살 된 소녀는 즉시 일어나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을 보고 사람들은 놀랐습니다. 43 예수님께서 아무에게도 이 일을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큰 광풍 속에서” 설교날짜 : 2024.06.23 설교자 : 김다니엘 설교본문 : 마가복음 Mark 4:35-41 35.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And on that day, when evening had come, He *said to them, "Let us go over to the other side." 36.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And leaving the multitude, they *took Him along with them, just as He was, in the boat; and other boats were with Him.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And there *arose a fierce gale of wind, and the waves were breaking over the boat so much that the boat was already filling up.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And He Himself was in the stern, asleep on the cushion; and they *awoke Him and *said to Him, "Teacher, do You not care that we are perishing?"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And being aroused, He rebuked the wind and said to the sea, "Hush, be still." And the wind died down and it became perfectly calm. 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And He said to them, "Why are you so timid? How is it that you have no faith?" 41.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And they became very much afraid and said to one another, "Who then is this, that even the wind and the sea obey Him?"
“참된 아버지의 모습” 설교날짜 : 2024.06.16 설교자 : 김다니엘 설교본문 : 마가복음 Mark 4:26-34 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He also said, "This is what the kingdom of God is like. A man scatters seed on the ground. 27.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Night and day, whether he sleeps or gets up, the seed sprouts and grows, though he does not know how. 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All by itself the soil produces grain--first the stalk, then the head, then the full kernel in the head.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As soon as the grain is ripe, he puts the sickle to it, because the harvest has come." 30.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Again he said, "What shall we say the kingdom of God is like, or what parable shall we use to describe it? 31.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It is like a mustard seed, which is the smallest seed you plant in the ground. 32.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Yet when planted, it grows and becomes the largest of all garden plants, with such big branches that the birds of the air can perch in its shade." 33. 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그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With many similar parables Jesus spoke the word to them, as much as they could understand. 34.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 He did not say anything to them without using a parable. But when he was alone with his own disciples, he explained everything.
“삶이 사방으로 우겨 쌈을 당하여도” 설교날짜 : 2024.06.09 설교자 : 김다니엘 설교본문 : 고린도후서 2 Cor. 4:1-5:1 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But we have this treasure in jars of clay to show that this all-surpassing power is from God and not from us. 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We are hard pressed on every side, but not crushed; perplexed, but not in despair; 9.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persecuted, but not abandoned; struck down, but not destroyed. 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We always carry around in our body the death of Jesus, so that the life of Jesus may also be revealed in our body. 11.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For we who are alive are always being given over to death for Jesus' sake, so that his life may be revealed in our mortal body. 12.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So then, death is at work in us, but life is at work in you. 13. 기록된 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었으므로 또한 말하노라 It is written: "I believed; therefore I have spoken." With that same spirit of faith we also believe and therefore speak, 14.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because we know that the one who raised the Lord Jesus from the dead will also raise us with Jesus and present us with you in his presence. 15.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All this is for your benefit, so that the grace that is reaching more and more people may cause thanksgiving to overflow to the glory of God.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Therefore we do not lose heart. Though outwardly we are wasting away, yet inwardly we are being renewed day by day. 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For our light and momentary troubles are achieving for us an eternal glory that far outweighs them all.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So we fix our eyes not on what is seen, but on what is unseen. For what is seen is temporary, but what is unseen is eternal. 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Now we know that if the earthly tent we live in is destroyed, we have a building from God, an eternal house in heaven, not built by human hands.